보도자료
롯데슈퍼,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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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5-17 14:18 | 조회조회 1,9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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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국내 유통사 최초로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을 출시해 신선식품 차별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적용해 농수축산물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농장이다.

롯데슈퍼는 오는 13일 '내가 처음 집는 무항생제 계란'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내일농장'을 선보인다.
내일농장은 '스마트팜에서 생산하여 더 깨끗하고 싱싱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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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농장의 첫 상품으로는 고객의 구매빈도가 가장 높은 계란으로 선정했다.
일반적으로 근거리 상권에 위치한 슈퍼에서 계란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내가 처음 집는 무항생제 계란'은 최첨단 스마트팜 '가농 바이오'와 협업해 출시한다.

가농바이오는 빅데이터를 활용, 온도와 습도 등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해
닭이 우수한 상품을 산란할 수 있도록 한다.

산란 이후 포장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풀 콜드체인시스템'(Full Cold-Chain System)으로 생산해,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기 직전까지 단 한 번도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다.
외부 오염 요소를 철저하게 차단해 안전하고 신선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_ 뉴스웨이 조효정 기자